서울시, 낮12시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서울시가 초미세먼지(PM-2.5)민감군 주의보를 발령한 16일 오후 서울 도심의 시계가 잿빛으로 보이고 있다.민감군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평균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email protected]
낮 12시 기준 서울시내 25개구 시간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99㎍/㎥을 기록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인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실외 활동이나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 받아보기 또는 ARS(02-3789-870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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