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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노이 관광시장 박람회서 관광·문화 소개

등록 2018.04.02 1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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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 베트남 세계관광시장박람회:VITM) 장에 설치된 제주관광홍보 부스. <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 베트남 세계관광시장박람회:VITM) 장에 설치된 제주관광홍보 부스. <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29일부터 4월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세계관광시장박람회, VITM)에 참가해 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하노이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이 박람회에는 25개국 650개 업체가 참가해 505개 부스를 설치했고, 6만5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간으로 알려졌다.

 제주에서는 도와 제주관광협회, 도내 8개 관광사업체가 참가했다.

이 박람회장에서 현학수 도 관광정책과장은 베트남 호치민 방송국과 여행 잡지인 원더러스트 팁스(Wanduerlust Tips)와 인터뷰를 통해 제주관광 홍보부스 운영상황과 제주관광의 매력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제주도의 다채로운 봄 축제와 마라톤 대회 등 대형이벤트 행사, 4·3 70주년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다크투어리즘과 제주해녀문화 등 제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독특한 문화를 소개했다. 

 현 과장은 응웬티빅반(Nguyen Thi Bich Van) 베트남 여성 박물관장과의 면담을 통해 '해녀문화를 비롯한 제주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제주=뉴시스】 현학수 제주도 관광정책과장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 베트남 세계관광시장박람회:VITM) 장에 설치된 제주관광홍보 부스에서 호치민 방송과 인터뷰 하고 있다. <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  현학수 제주도 관광정책과장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 베트남 세계관광시장박람회:VITM) 장에 설치된 제주관광홍보 부스에서 호치민 방송과 인터뷰 하고 있다. <제주도청 제공>


 응웬티빅반 베트남 여성 박물관장은 "베트남과 제주 간의 상호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희망한다"며 "여성 박물관을 활용한 제주의 관광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전시와 공연활동 등 세부적인 논의를 하자"고 했다고 도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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