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맑은 물 공급 추진특위 구성
【대구=뉴시스】대구시의회가 24일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와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유한국당 소속 홍인표(사진 왼쪽)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태 의원을 각각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2018.07.24.(사진=대구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통합신공항특위는 홍 의원장을 비롯해 김재우 의원이 부위원장에 선임됐으며 총 7명의 위원이 선임돼 성공적인 대구공항과 K-2 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맑은물특위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에는 김원규 의원이 호선됐으며 총 7명의 위원이 선임돼 취수원 이전 등 시민들의 먹는 물 공급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양 특위 위원들은 대구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보는 등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인표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구의 하늘 길을 세계로 넓히고자 하는 시민의 염원을 마음에 새기고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대안을 만들고 적극적인 대화와 타협을 통해 반드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돌파구를 마련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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