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식] 노량대교 개통 앞두고 12일 다리걷기 행사 개최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노량대교 개통 앞두고 다리걷기 행사 개최
경남 남해군과 하동군을 잇는 노량대교의 개통을 앞두고 다리걷기 행사가 개최된다.
11일 남해군과 하동군에 따르면 이번 걷기대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해군 감암터널앞에서 출발해 노량대교를 돌아오는 약 2.5㎞ 구간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과 하동군의 장충남,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양지자체 군민 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 앞서 문화예술공연과 개회식이 감암터널 앞 특설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창선면 고순마을회관 준공
남해군 창선면 고순마을 주민들의 숙원인 마을회관 건립사업이 완료돼 11일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주민과 향우,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사와 감사패 전달, 축하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총 공사비 2억1000여만원이 들어간 고순마을회관은 연면적 134.6㎡, 지상 1층 규모로 거실과 경로당, 이장실, 화장실 등의 시설과 부속창고가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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