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 완주삼봉 웰링시티 공동주택용지 공급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완주삼봉 웰링시티지구 내 공동주택용지(B-2BL)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09.12.(사진=LH 전북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공급 토지는 공동주택용지로 민간분양 4필지 중 두 번째 공급되는 토지이다. 면적은 3만3477㎡이고, 세대수는 전용면적 60~85㎡규모, 605세대이다.
공급 예정금액은 249억5700만원(3.3㎡당 246만4000원) 이다.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반경 4㎞ 이내에 에코시티, 삼례IC와 익산IC 및 익산장수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최적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총 91만4000㎡ 부지에 약 5902호(계획인구 1만4788)를 건설할 계획으로, 지구 내 완주소방서, 완주보건소 및 파출소 등이 들어서 완주군 제2의 행정타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탁월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지구 내 스마트시티 환경 구축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며, 근린공원 내 명품 편백나무숲 등을 조성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 토지에 대한 추첨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1순위는 오는 18~27일, 2순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같은 달 28일 오후 5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 LH 전북본부 완주삼봉PM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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