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0월24·30일 일자리·청년취업 박람회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1일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7 도민행복일자리박람회’장에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꽉차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61개의 우수 구인업체가 참가해 252명을 모집한다. 2017.11.01 (사진= 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YWCA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하반기 취업시즌을 맞아 10월 24일과 30일 각각 ‘2018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와 ‘청년Dream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4일 한라체육관에서 취업애로계층과 일반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채용, 채용상담, 직업정보탐색, 취업카운슬링관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0일에는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특성화고 졸업생 및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Dream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28일까지 일자리정보 사이트인 두드림맵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753-8016)로 신청하면 기업의 적정 운영 여부 등 확인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이 두 박람회는 도내 구인·구직수요를 집중시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도내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7월말 현재 도내 실업률은 1.9%, 청년실업률 4.0%로 고용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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