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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울 반려동물 교실, 월드컵·보라매공원서 열린다

등록 2018.10.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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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월드컵 공원·보라매 공원서 수의사가 8회 진행

10월 서울 반려동물 교실, 월드컵·보라매공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이달 매주 일요일에 월드컵공원과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2018 서울시 반려동물 교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전(오전 10시30분~낮 12시30분)에는 동작구 보라매공원 안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후(3~5시)에는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교육이 실시된다.

 서울시수의사회 '반려동물 행동학연구회' 소속 수의사가 전문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10월 서울 반려동물 교실, 월드컵·보라매공원서 열린다

교육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이해하기(1차),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2차),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만들기-존중과 진정(3차), 문제행동의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4차)이다.

 시는 2015년부터 상·하반기 '반려동물 교실'을 운영했다. 현재까지 2150명이 참여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반려동물 교실은 현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소통과 훈련, 관리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참여자 만족도가 높아 이번 반려동물 교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 수요를 파악하고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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