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시 급락에 증권株 약세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국내 증시가 급락하자 증권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33분 현재 미래에셋대우(006800) 주가는 전 거래일(7640원) 대비 230원(3.01%) 하락한 7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005940) 역시 전날보다 350원(2.76%) 내린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밖에 삼성증권(-1.82%), 메리츠종금증권(-2.42%), 대신증권(-1.74%), 키움증권(-3.04%) 등도 하락하고 있다.

이외 현대차증권(-1.50%), 한화투자증권(-4.66%), 유안타증권(-2.90%), DB금융투자(-1.14%), KTB투자증권(-4.09%), SK증권(-3.62%) 등 대부분의 증권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약세를 보인 까닭에 2% 이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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