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숨진 홍천소방 3팀장·부팀장 빈소 춘천·원주 물색 중

등록 2020.05.28 19:04: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검·경 검안절차 마무리되는 대로 장례식 준비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28일 오전 강원 춘천시 북산면 추전리에서 홍천소방서 구조대 3팀 2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나머지 대원 6명이 타고온 구급차가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 앞에 있다. 6명의 대원들은 다쳐서 병원에 온 게 아니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검진을 받기 위해 이동했다. 2020.05.28. ysh@newsis.com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28일 오전 강원 춘천시 북산면 추전리에서 홍천소방서 구조대 3팀 2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나머지 대원 6명이 타고온 구급차가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 앞에 있다. 6명의 대원들은 다쳐서 병원에 온 게 아니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검진을 받기 위해 이동했다. 2020.05.28. ysh@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팀의 단합과 정비를 위해 대원들과 여행을 갔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진 강원도 홍천소방서 119구조대 3팀 권경민(41·소방위) 팀장과 김창호(44·소방장) 부팀장의 빈소는 28일 오후 검찰과 경찰의 검안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숨진 대원 2명은 춘천시 강원대학교병원 영안실에 안치된 상태다.

장례식장 결정은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결정된다.

대원 2명의 본가와 가족들이 원주시에 살고 있다는 점에서 원주 소재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질 수 있다.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질 수도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홍천소방서 관계자들은 강원대병원에서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사고수습 행정과 수사 협조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