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홍천소방 3팀장·부팀장 빈소 춘천·원주 물색 중
검·경 검안절차 마무리되는 대로 장례식 준비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28일 오전 강원 춘천시 북산면 추전리에서 홍천소방서 구조대 3팀 2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나머지 대원 6명이 타고온 구급차가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 앞에 있다. 6명의 대원들은 다쳐서 병원에 온 게 아니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검진을 받기 위해 이동했다. 2020.05.28. ysh@newsis.com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숨진 대원 2명은 춘천시 강원대학교병원 영안실에 안치된 상태다.
장례식장 결정은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결정된다.
대원 2명의 본가와 가족들이 원주시에 살고 있다는 점에서 원주 소재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질 수 있다.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질 수도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홍천소방서 관계자들은 강원대병원에서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사고수습 행정과 수사 협조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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