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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크로스 테크놀로지와 제주’ 콘서트

등록 2020.08.30 11: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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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랜선 'tech+ 제주 2020'

홈페이지·페이스북 등 온라인 스트리밍

‘포스트 코로나, 크로스 테크놀로지와 제주’ 콘서트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가 가야 할 모델을 찾고 수용 태세를 전망하는 온라인 지식융합콘서트가 열린다.

제주테크노파크(JTP)는 내달 10일 오후 2시 ‘포스트 코로나: 크로스 테크놀로지와 제주’를 주제로 ‘테크플러스(tech+) 제주 2020’ 랜선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대를 유행하는 세계 최신 테크놀로지를 조명해온 제주의 신개념 지식융합콘서트인 테크플러스 제주에서는 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변화와 질서를 주도할 테크놀로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JTP는 이번 콘서트를 인류가 현명한 삶의 방식과 규범을 어떻게 보편화해 나갈지 지혜를 모아보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각계 전문 분야에서 4명이 참여한다. 박현영 VAIV 생활변화관측소 소장은 빅데이터로 코로나 시대의 생활 변화를 풀어낼 예정이다. 장대익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는 코로나 시대의 교육과 테크놀로지에 대해 설명하고, 신철호 닥프렌즈 대표는 모두가 주치의와 연결되는 의료 플랫폼 시대를 전망한다. 한재권 로봇공학자는 앞으로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 무관객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JTP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제주의소리TV 등을 통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테크플러스 제주는 2013년 첫해 ‘카본프리’를 시작으로 빅데이터(2014), 휴머니즘(2015), 모빌리티(2016), 4차산업혁명(2017), 디지털대륙(2018), 센서네트워크와 5G(2019) 등 빠르게 변화하는 테크놀로지 흐름을 조명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지식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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