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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박성웅 '대무가: 한과 흥', 부국제 오픈시네마 초청

등록 2020.10.08 10: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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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대무가: 한과 흥' 스틸. (사진=쿠키픽쳐스 제공)

[서울=뉴시스] 영화 '대무가: 한과 흥' 스틸. (사진=쿠키픽쳐스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영화 '대무가: 한과 흥'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제작사 쿠키픽쳐스가 8일 밝혔다.

영화는 '신(神)을 모셔오기 위해 세 명의 무당이 공수 대결을 펼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단편 '나와 함께 블루스를(Blues with me)'로 단편영화계의 칸느영화제로 불리는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부름을 받은 이한종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배우 박성웅이 대한민국 최고의 만신 '마성준' 역할로 분해 연기 인생 최초로 무당 캐릭터에 도전한다. 정경호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부드럽고 장난기 넘치는 이미지와 상반되는 재개발 용역 조직 두목 '손익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2일 야외상영으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개봉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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