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확진자 접촉한 정읍 60대 직장인 확진
[정읍=뉴시스] 강명수 기자 = 서울에 주소를 두고 전북 정읍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6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5일 정읍시에 따르면 경기 군포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10번(정읍 21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군포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이달 4일까지 정읍의 직장에서 근무했다.
이 60대는 군포 확진자의 접촉자인 사실을 지난 4일 통보받은 후 검체 검사를 받아 5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직장에서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60대의 확진으로 밀접 접촉자 9명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접촉자 파악과 함께 방문지 CCTV 확인, 핸드폰 GPS, 카드사용내역 등을 통한 추가 동선 파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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