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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정의선·구광모, 박용만 퇴임 축하 회동…"배터리 분쟁 논의 없어"

등록 2021.04.11 14: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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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주도로 지난달 중식당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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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최태원(왼쪽부터)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 참석해 나란히 앉아 있다. 2020.02.13.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이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서울의 한 중식당에서 만났다. 정의선 회장 주도로 열린 모임은 박용민 회장의 퇴임을 축하하고 후임으로 대한상의를 이끌게 된 최태원 회장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4대 그룹 총수들은 종종 만나 친분을 쌓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동에는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벌인 배터리 소송에 관한 얘기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온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 행정부의 거부권 행사 시한을 하루 앞둔 11일 합의했다.

재계 관계자는 “그동안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재계를 이끌어준 박용만 회장에게 4대 그룹 총수들이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였다”면서 "배터리 관련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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