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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중 가족 3명 확진 등 천안·아산 7명 추가확진

등록 2021.05.25 16: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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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등 보건당국이 지역 내 목욕탕에서 긴급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시 등 보건당국이 지역 내 목욕탕에서 긴급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25일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일가족 3명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로 발생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배방읍에 거주하는 60대 등 6명(아산 644~649번)이 검체 채취를 거쳐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6명의 확진자 중 3명은 가족으로 타지역에 사는 가족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시 탕정면에 거주하는 50대는 목욕장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목욕장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83명으로 늘었다.

배방읍에 거주하는 30대는 천안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왔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80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근 천안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된 용곡동에 거주하는 5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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