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평생 라이프 파트너’ 성과보고회, 정신장애인 사회적응

등록 2021.05.26 16:56: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평생 라이프 파트너’ 성과보고회, 정신장애인 사회적응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정신재활시설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27일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초기적응 지원사업인 ‘평생 라이프 파트너’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유튜브 채널 ‘마음샘’에서 진행된다.

평생 라이프 파트너는 지역사회에 정신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자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고회는 정신장애당사자를 위한 초기적응사업의 필요성, 초기적응 지원사업 참여자 사례발표, 초기적응 지원사업 성과발표 순으로 이어진다.

또 함께 열리는 토론회에는 최영옥 수원시의원, 유문종 수원20449시민연구소장, 최희철 강남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초기적응 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19년과 지난해 1, 2차 사업을 했다.

재활센터는 이번 사업성과 보고회를 통해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가 주거 지원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일자리와 문화, 여가 등의 복지서비스 병행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린다.

마음샘정신재활센터 관계자는 “사업성과 보고회를 통해 6월부터 진행되는 3차년도 사업에서 주거지원과 함께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신장애인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도출의 각오를 더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