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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과학실 바뀐다…경북교육청, 2024년까지 모두 '지능형'으로

등록 2021.10.21 10: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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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창의융합형 과학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1.10.21

[안동=뉴시스] 창의융합형 과학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1.10.21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초·중·고 340교 399개의 과학실을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로 구축한다.

2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에서는 AR, VR, MR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활동과 ICBM(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을 이용한 데이터 기반 탐구 활동이 가능하다.

이 곳은 과학 수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습 콘텐츠, 최신 분석 도구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지능형 과학실 ON'과 연계해 시간 및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과학탐구 활동이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까지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안동=뉴시스] 최근 정비를 마친 과학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1.10.21

[안동=뉴시스] 최근 정비를 마친 과학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1.10.21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사업이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탐구 활동과 온·오프라인 연계된 창의융합 교육이 활발히 이루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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