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네번째 월드투어…크리스마스에 서울공연

[서울=뉴시스]트와이스 2021.11.15(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네 번째 월드투어를 연다.

15일 JYP 엔터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 포스터를 공개, 투어 플랜을 게재했다.

이번 콘서트 투어는 지난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 이후 1년 10개월만의 대면 단독 콘서트다. 지난 2020년 8월 온라인 공연 '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을 동시에 만났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시작한다. 이어 오는 2022년 2월 16일 로스앤젤레스, 18일 오클랜드, 22일 댈러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연다.

포스터에는 '앤드 모어(AND MORE)'를 적어 새롭게 발표될 콘서트 개최 지역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2일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SCIENTIST)' 뮤직비디오는 지난 13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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