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영옥 "명품백, 집값만큼 사는 X도 있어"…누구?

등록 2022.02.01 05: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진격의 할매 2021.01.31.(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진격의 할매 2021.01.31.(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김영옥이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

1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진격의 할매' 2회에서는 룰라 김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지현의 고민은 '싫은 쇼핑만 골라 하는 남편'이었다. 김지현의 남편은 비싸지는 않으나 구하기 힘든 '올드카'를 수집하는가 하면, 캠핑카를 충동구매하고 세일하는 와인 50~100병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등의 쇼핑 습관을 갖고 있었다.

이 고민을 들은 MC 김영옥은 "나도 우리 남편이 필요하지도 않은 컬러TV를 상의도 없이 샀을 때 때려 부수고 싶었어"라며 공감했다.

그러나 김영옥은 김지현의 남편에 대해 "낭비를 하는 거긴 하지만, 집안 망하게 할 정도의 낭비는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또 집안 망하게 하는 낭비의 사례를 들며 "여자들 중에 어떤 X은 명품 가방을 몇 억대로, 집값이 될 정도로 사는 애도 있거든?"이라고 말하던 김영옥은 무심하게 손가락으로 박정수 쪽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수는 "어떤 X이라면서 손가락 방향이 왜 나를 가리켜?"라고 투덜댔지만 곧 "그래, 그래 나는 돈도 못 벌고 내가 그랬어"라며 수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