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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회적경제 교육생 모집

등록 2022.03.14 1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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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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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오는 28일까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사회적 경제 기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참여 희망자, 마을공동체 임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그 밖에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목표는 지역 일자리창출, 지역 산업고도화, 지역 소득증대와 함께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 사회적 경제 기본교육을 할 계획이다.

사회적 경제 기본교육과 사회적 경제 심화교육으로 나눠 이번 사회적 경제 기본교육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각 4시간씩 1개월간 진행된다.

10월에는 사회적 경제 심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적 경제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자생조직의 창업과 사회적기업 지정을 돕고 전문가 컨설팅도 무료로 지원한다.

사회적 경제는 단순 경제 논리에 따라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일자리창출, 공공이익, 양극화 해소와 같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뜻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경제 교육생 중심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집단지성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홈페이지(밀양소식-알림마당-새소식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신활력추진단 사무실(055-352-0138)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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