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사랑했던 사람이 알고보니 동성애자…내 탓"
[서울=뉴시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영상 캡처 . 2022.04.15. (사진 = 채널A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김성은의 고민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역할을 완벽 소화했던 배우 김성은이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다 내 탓 같아요'라는 고백과 함께 찾아온다.
그녀는 소속사 대표의 사업 확장 불발도 본인 탓, 진지한 만남을 가졌던 상대가 알고 보니 동성애자였던 것도 본인 탓 같다고 말해 오은영 박사와 MC들을 놀라게 한다.
오은영은 김성은의 사연에 심각성을 내보이며 날카로운 분석에 들어갔고 좋지 않은 상황에 놓이면 모든 걸 내 탓이라 자책하는 '바보 증후군'에 빠졌다며 현재의 상태를 짚어낸다.
오은영의 예리한 분석에 김성은은 순풍산부인과 촬영 당시 3일 만에 5회분을 찍는 극한의 스케줄이었음을 고백하며, 어린아이가 감당하기 어려웠던 당시 아역배우 생활을 설명한다.
끝내 눈물까지 보인 김성은에게 오은영은 전매특허 멘탈 분석과 솔루션을 내놓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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