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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경기여성 커리어 회복, 김은혜가 함께하겠다"

등록 2022.05.18 18:39:19수정 2022.05.18 18: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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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족 돌봄 위해 커리어 내려놓은 적 있어…큰 결심" 공감
커리어우먼 점프지원금, 경단녀 지원프로그램 개편 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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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8일 오전 경기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 홀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경기지역본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메모하고 있다.  (사진= 김은혜 캠프 제공) 2022.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8일 "경기 여성 커리어 회복, 김은혜가 함께 하겠다"며 경력단절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의 경력단절 여성(이하 경단녀)은 144만 명에 이른다. 이 중 30%, 약 45만 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서울보다 20만 명 이상이나 많다"라고 전했다.

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여성 10명 중 9명이 결혼, 임신·출산, 자녀 육아와 교육 때문에 직장을 그만뒀다. 저 김은혜도, 출산과 육아 그리고 가족 돌봄을 위해 커리어를 내려놓았던 적이 있었기에 그것이 얼마나 큰 결심인지 잘 알고 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시간이 흘러 다시 사회생활 복귀를 고민할 때 느끼는 막막함과 불안함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하고 있다. 우리 경기 여성들이 일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다시 사회로 돌아와 존중받고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돕겠다"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먼저 취업 준비기간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커리어우먼 점프지원금' 180만 원을 약속했다. 취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45만원씩 1년 동안 총 180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저 김은혜는 도민의 혈세를 지원이 절실한 곳에 쓰겠다고 약속했다. 주 근로시간이 20시간 미만이고, 사업자 등록증을 미보유한, 기준 중위소득이 100%이하 가구의 만 30세부터 만 59세까지의 여성을 대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경단녀 지원 프로그램을 기업 필요에 맞게 개편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후보는 "경기도는 지난해 경단녀 지원을 위해 200억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취·창업자 수는 2020년 대비 20%나 줄었다. 전체 경단녀 수 대비, 경기도의 취·창업자 수는 8%로, 157억 예산을 지원해 취·창업자수 13%를 기록한 서울시에 비해 예산 대비 성과가 저조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수요와 필요에 맞는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하거나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취업으로까지 이어지지 못한 것"이라며 "앞으로 점점 늘어날 도내 첨단 산업 수요에 맞춰 정보기술(IT), 빅데이터 등 고부가가치 업종 특화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하겠다"라고도 했다.

끝으로 "저 김은혜는 함께 '잘 사는 경기'를 만들기 위해, 경기 여성들의 경력과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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