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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민주당 "특위기간 연장하면 원구성 안한다"

등록 2022.07.04 16: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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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민의힘 "민의 대변하는 시의원 역할 포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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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직 인수위 활동기간 내내 대립각을 세운 성남시의회 민주당 협의회가 이번에는 인수위 활동기간중 설치된 '성남시정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정상화특위) 활동기간 연장을 놓고 부딪쳤다.

성남시의회 민주당 협의회는 4일 논평을 통해 “불법행위도 모자라 거짓말을 자행한 인수위 특위 활동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하는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인수위가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엄격히 집행해야 할 휴대폰 통화내역을 요구하는 등의 불법을 자행했다"며 “이런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통화기록'이 아닌 '사용내역'이라고 거짓 해명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불법행위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으나 거짓말과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인수위 특위 활동 연장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정식 민주당협의회 대표는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정을 더 이상 정쟁으로 몰아가지 말고 물가 인상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 서민의 삶을 돌아보는데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인수위 특위 활동연장 철회는 물론 불법행위와 거짓말로 점철된 인수위가 대시민 사과를 할때까지 제9대 성남시의회 원구성 협상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은 "인수위 때 설치한 특위의 활동기간을 트집삼아 원구성을 하지 않겠다는건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라며 "현재 민주당에 4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넘긴 상태다. 일단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임시회 회기동안 민주당과 계속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3선의 이덕수 의원을 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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