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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드론 축구교실' 진행

등록 2022.07.18 17: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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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는 전북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군산보호관찰소 제공)

[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는 전북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군산보호관찰소 제공)

[익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는 전북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축구 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0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추진됐다.
 
해당 행사는 관내 보호관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군산보호관찰소협의회 익산지구에서 주최했으며, 익산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기획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석자 중 7명은 무인 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비행기) 교육을 수료, 교육 수료증도 받았다.

드론축구 프로그램에 참석한 A군은 "처음에는 무거운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하다 보니 재미를 느끼고 열심히 교육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보호관찰소 이길복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드론 축구를 접해 보고 무인 동력비행장치 교육까지 수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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