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선착장 등 17곳 집중안전점검…10월14일까지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10월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선박 8척, 선착장 9개소 총 17개소이다. 선령 20년을 초과하였거나 최근 3년 내 사고이력 선박 및 선착장을 중심으로 안전실태 점검이 진행된다.
안전점검은 ▲소속서 간 상호 교류 점검 ▲최근 3개월 이내 점검 시설 제외 등 중복점검 지양 ▲유관기관 점검 참여 확대 ▲점검시설에 대한 확인점검에 대해 이뤄진다.
소속 서 간 상호 교류 점검을 통해 공정하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위험 개소 등을 철저히 확인해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애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현장관찰단 등 민관합동점검반이 참여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유·도선 사업종사자는 많은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만큼 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선박의 안전관리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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