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尹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전화…추계 공관장에 신임장 수여

등록 2022.10.06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헌정회 임원과 오찬 예정

[상주=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열린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0.05. yesphoto@newsis.com

[상주=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열린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전화 회담을 한다.

북한 탄도미사일이 5년 만에 일본 열도를 통과한 가운데 두 정상은 한일 양국의 안보협력에 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한·미, 한·미·일 간 공조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인식시키기 위해서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헌정회 임원들과 함께 오찬을 한다. 제 12, 13, 15, 16,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일윤 회장을 비롯한 다수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함께 점심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에는 추계 공관장에 신임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오후 3시30분께 새로 임명된 대사에 신임장을 주며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정부의 외교 철학을 이행하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