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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CES2023, 지역 기업 세계 진출 무대 됐다"

등록 2023.01.17 08:50:12수정 2023.01.17 1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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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5~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2023 현장에 설치된 경상북도관의 입주업체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1.1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5~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2023 현장에 설치된 경상북도관의 입주업체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1.1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난 5~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2023 현장에 '경상북도관'을 운영해 지역 기업들의 성공적인 수출상담을 지원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경상북도관'에 입주한 지역 기업체는 200여건 898만6000달러(117억원) 규모의 수출상담을 했다.

이 가운데 256만달러(33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실제 계약 협의중이다.

경상북도관에는 포인드, 에이아이트론 등 지역 기업체 21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의 꽃이자, 최고의 영광이라 불리는 CES혁신상에도 2개사(원소프트다임, 망고슬래브)가 선정됐다.

원소프트다임이 개발한 피트러스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ICT융합기술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스마트기기이다.

또 망고슬래브의 에스티는 정밀 열제어 기술 기반의 무선 헤어스트레이트너이다

마이크로디스플레이의 고중량 물건을 편리하게 이동시킬 수 있는 전동카트, 모비프렌의 뇌에 엔돌핀을 활성화하는 골전도 이어폰 힐링핏도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경상북도관의 포인드 대표(이채수)와 삼성전자 C랩관의 플라스크 대표(이준호)는 서로 부자지간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플라스크는 SW&모바일앱 부문 CES혁신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박람회 기간 참가 기업체에 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항공료, 통역 및 상담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 참가 기업체들은 행사 후 바이어들로부터 후속 문의와 CES 참가제품이라는 타이틀로 수십억원의 계약 달성을 올린 바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 관련 부서와 방문단을 구성해 지난 6일부터 CES2023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와 협력협약도 체결했다.

지난 9일에는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가속 컴퓨팅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서 도내 기업들과의 메타버스,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또 산타클라라상공회의소, 해외자문위원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역 기업체와 실리콘밸리 간 스타트업 아카데미 추진 협력 등 각종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기업들이 세계를 무대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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