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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에 교통약자 위한 '만능' 키오스크 들어선다

등록 2023.03.14 10: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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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도시철도 역사 내에 설치된 길안내 키오스크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도시철도 역사 내에 설치된 길안내 키오스크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철도 주요 역사에 교통 약자들을 위해 최적 이동경로 등을 알려주는 길안내 키오스크가 운영된다.
 
부산교통공사는 서면역 등 주요 역사 25개 역에 길안내 키오스크 47대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열차 운행정보 ▲역사 내 주요 시설물 위치 등 도시철도 관련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점자, 음성, 수어 및 큰 글씨가 지원돼 장애인·어르신 등 교통약자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키오스크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신장에 적합하게 화면 높이가 자동 조절돼 휠체어 이용자와 어린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키오스크에는 승강장, 고객센터 등 역내 시설뿐만 아니라 인근 버스정류장 등 역 주변시설까지 계단과 같은 장애물이 없는 최적 경로를 안내해주는 기능도 갖췄다.

또 키오스크에는 도시철도뿐만 아니라 역 인근의 버스 운행정보와 축제·맛집·명소 등 다양한 정보도 담았다.

아울러 외국인 승객을 위해 도시철도 관련 길안내와 역세권 관광정보는 4가지 언어(한글·영어·중국어·일본어)로 제공한다.

공사 한문희 사장은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키오스크 운영으로 교통약자를 비롯한 승객들의 편의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키오스크 설치는 국토교통부와 부산시·산하기관 등이 함께 진행한 교통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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