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테너 존노 "11월 카네기홀 공연…세계 클래식무대 활동 늘릴 것"
"11월 카네기홀 리사이틀은 한국에서 데뷔하고 처음으로 갖는 해외 무대에요. 코로나19가 시작될 무렵 한국에 들어와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제 해외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려 합니다."
2020년 '팬텀싱어'로 이름을 알린 후 국내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로 활동해온 성악가 테너 존노(32·노종윤)가 세계 클래식 무대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존노는 미국 명문 음대인 존스홉킨스대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 줄리어드 음악원, 예일대 음악대학원을 졸업, 정통 앨리트코스를 밟아온 성악가다. 코로나19가 시작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