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연신내 역세권 '빌리브 에이센트' 12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5층~지상 24층, 총 492실 규모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신세계건설은 오는 12일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초역세권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빌리브 에이센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305-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9㎡~84㎡, 총 49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조성되는 대규모 상업시설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도 동시 분양에 나선다.

오피스텔은 타입별로 ▲전용 67㎡A 75실 ▲전용 67㎡B 43실 ▲전용 77㎡ 11실 ▲전용 84㎡A 124실 ▲전용 84㎡B 62실 ▲전용 84㎡C 40실 ▲전용 84㎡D 60실 등 총 415실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며,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바로 앞에 위치한 연신내역에 GTX-A노선이 2024년 부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지하철 3, 6호선까지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주변으로 로데오거리와 연서시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 NC백화점 불광점, 롯데몰 은평점, 이마트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청구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 여러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에이센트는 브랜드 프리미엄, 상품완성도, 탁월한 입지 여건, 미래가치 등을 모두 갖추고 있는 만큼 연신내는 물론 나아가 은평, 서울 서북권을 대표할 시그니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빌리브 에이센트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수색로 235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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