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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량산 재산수박 본격 출하…"당도 높고 과육 단단"

등록 2023.07.06 10:26:16수정 2023.07.06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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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11브릭스 이상 최상품만 출하

해발 400~500m 준고랭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재산수박 (사진=봉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발 400~500m 준고랭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재산수박 (사진=봉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 재산면 일원에서 생산하는 청량산 명품 재산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재산 수박은 해발 400~500m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다.

착색과 저장성도 뛰어나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재산수박 공선출하회는 비파괴 당도검사기 선별을 통해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 10㎏ 정도의 최상품만 출하할 예정이다.

하우스 수박은 7월 한 달간, 노지 수박은 7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 출하된다.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수도권 공판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산수박은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소비자들에게 명품 수박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산수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보조사업은 물론 고온피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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