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량산 재산수박 본격 출하…"당도 높고 과육 단단"
당도 11브릭스 이상 최상품만 출하

해발 400~500m 준고랭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재산수박 (사진=봉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일 군에 따르면 재산 수박은 해발 400~500m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다.
착색과 저장성도 뛰어나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재산수박 공선출하회는 비파괴 당도검사기 선별을 통해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 10㎏ 정도의 최상품만 출하할 예정이다.
하우스 수박은 7월 한 달간, 노지 수박은 7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 출하된다.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수도권 공판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산수박은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소비자들에게 명품 수박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산수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보조사업은 물론 고온피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