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해수욕장서 15일 '제1회 새만금 전국가요제'
12팀 경연으로 6팀 수상…상금 총 790만원 수여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국 규모의 '2023 제1회 새만금 전국가요제'가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 가요제는 새만금의 가치를 알리며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전라북도의 후원을 받아 처음 마련한 행사다.
지난 6월 17~29일 101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30일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가요제는 본선 진출자 12팀이 경연을 펼치게 되며 최종 6팀이 수상하게 된다. 상금은 총 79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본선 진출자의 무대와 더불어 관객과 호흡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태진아, 서지오, 최시라, 김지율 등 초대 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과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즐겁게 지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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