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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국은 성장동반자, 경제·문화·관광·인적 교류 확대"

등록 2023.08.07 15: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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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7일 경북도청 3층 회의실에서 경북도와 중국 중소기업합작발전촉진센터 등 8개 기관, 도내 중소기업 수출 유관기관이 모여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8.0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7일 경북도청 3층 회의실에서 경북도와 중국 중소기업합작발전촉진센터 등 8개 기관, 도내 중소기업 수출 유관기관이 모여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8.0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7일 도청 3층 회의실에서 중국 중소기업합작발전촉진센터 등 8개 기관 및 도내 중소기업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상호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경기 둔화 속에서 양국의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중국의 경제와 산업분야 주요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중국과 한국의 최신 시장동향을 청취한 후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개척과 의료·바이오산업 진출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베이징 소재 중소기업합작발전촉진센터 왕웨이 주임은 "양국은 코로나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국가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양국 중소기업 간의 활발한 인적, 경제적 협력을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가 중의약관리국 소속 중의약첨단기술진흥실의 허쯔밍 부주임은 "중국의 중의학과 한국의 한의학은 오랜 시간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를 통해 발전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양국의 의료산업기술의 도약과 신기술의 발전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중국 허난성, 산시성, 후난성, 닝샤 회족자치구, 지린성 등 지방정부와 상호 인력파견, 문화교류, 기념행사 등을 통해 오랫동안 우호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왔다"며 "중국이 한국과 경북의 최대 수출국이자 수입국으로 다른 시장을 대체할 수 없는 핵심 국가임을 감안해 매년 중국 구매자와의 수출상담회 및 중국 유명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경제 교류활동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특히 올해는 중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리오프닝)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력해 지난달 3일부터 11일까지 상해와 충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경북도의 자매결연지역인 산시성 시안과 후난성 창사에서 도내 중소기업과 중국 구매자와의 만남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이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는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충칭과 쓰촨성 청두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중국과 한국은 상호 교역과 투자에 있어 중요하고 가까운 동반자로 양국의 동반성장을 위해 경제와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와 관광, 인적 교류까지 더 많은 교류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만남이 경북도와 중국의 중소기업 진흥기관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실천을 위한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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