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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월 3째주 하루 평균 확진자 1960명...전주比 21.4%↓

등록 2023.08.21 13: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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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새 코로나19 변이가 출현하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는 21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3.08.2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새 코로나19 변이가 출현하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는 21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3.08.2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8월 3째주(13~19일) 코로나19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960명으로 전주 대비 21.4% 감소했고, 누적 확진자는 149만4852명(해외유입 2839명 포함)이라고 21일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대구 사망자는 6명(일평균 0.9명)이며 사망자 연령대는 70대 1명, 80대 이상 5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4%(전체 46병상 중 14병상)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3.7%, 2가 백신접종 11.2%이다. 전국 접종률 기초 86.7%, 2가백신 13.1%에 비해 많이 낮은 상황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격리 권고 전환에 따라 증상이 있는 자율치료자는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진료와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며 “아직 기초접종을 하지 않은 5세 이상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코로나19 이외에도 예년과 다르게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밀폐·밀집한 장소나 인구 이동으로 대면 접촉이 늘어나는 여름철 휴가지에서는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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