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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 신혼집서 쫓겨나나…집주인 "나가라"(종합)

등록 2023.09.02 00:00:00수정 2023.09.02 06: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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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남. (사진= 유튜브 채널 캡처) 2023.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남. (사진= 유튜브 채널 캡처) 2023.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엠.아이.비(M.I.B)' 출신 강남이 이사할 예정이다.

강남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게재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일주일 전에 집주인이고 건물주인 엄마가 갑자기 집을 나가라고 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원래 강남이 아래층에 살고, 모친이 위층에 살고 있었다. 강남이 이상화와 결혼하자 강남의 모친이 이들 부부를 위해 넓은 공간을 내어준 것이다. 게다가 강남의 모친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변수가 됐다. 강남의 모친이 주로 국내에 머물자 친구가 몇십 명 생겼고 한국 생활이 행복해져 이곳에 머무는 시간이 확연히 늘어나게 됐다.

강남은 "지난 주 상화 씨가 없을 때 갑자기 (엄마가) '이제 집 나가요'라고 하더라. 너무 갑작스러우니까 시간을 달라고 했다"면서 "일단 쫓겨나는 분위기인데, 만약에 좋은 집이 없으면 못 가는 거다. 안 되면 다시 엄마에게 설명해 드릴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강남은 전원주택에 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컨테이너 놓고 살면 되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2019년 10월 결혼했다.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과 유튜브 채널 등에서 결혼 일상을 공개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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