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디·티셔츠·모자 다 있다…블랙핑크 팝업으로 모여라

블랙핑크 팝업 스토어 14~17일 홍대서 열려

[서울=뉴시스] '본 핑크 팝업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 포스터. (사진=YG플러스 제공) 2023.09.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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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세계 주요 도시를 핑크빛으로 물들게 만든 블랙핑크 팝업스토어가 서울에 상륙한다.

12일 YG플러스는 "본 핑크 팝업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BORN PINK Pop-Up Experience in Seoul)을 오는 14~17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연다"고 밝혔다.

걸그룹 블랙핑크와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베르디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이 공개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의 공식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개장 첫날(14일)은 오후 2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두 아티스트의 독특한 스타일과 예술적 감각이 담긴 프리미엄 티셔츠, 후드티, 모자, 액세서리 뿐만 아니라 런던, 파리, 뉴욕, LA 팝업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포토존과 포토부스를 서울 팝업에서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특히 미국에서 첫날 완판된 블랙핑크 커스텀 전기자전거 등 전 세계 '블링크'(팬덤명)를 열광시킨 한정판 굿즈들이 서울 팝업에 총 출동해 '본핑크 팝업 익스피리언스'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YG플러스 관계자는 "팝업스토어의 모든 구매 고객에게 디자이너 베르디가 디자인한 토트백을 증정한다"며 "블랙핑크의 스타일리시한 감성과 베르디의 창의력이 극대화된 공간 경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YG 셀렉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6~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여는 앙코르 콘서트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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