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22일 견본주택 개관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지하 2층~지상 27층, 총 199가구 중 87가구 일반분양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야경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2일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일원에 조성되는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선보인다.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보문 역세권 일대 최고층인 27층 높이로 설계된다. 여기에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까지 적용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보문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도심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보문역을 통해 종각역까지 10분대, 여의도역까지 30분대, 신사역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어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30~40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역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도 잘 조성돼 있다. 향후 단지 내 상업시설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가깝게 있어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성북천이 위치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성북천 산책로에서 쾌적한 여가 시간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500m 내에 동신초등학교, 경동고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고려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등도 가깝게 있어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23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3499만원으로, 전용면적 76㎡ 기준 9억5400만원~11억1500만원(발코니 확장금액 포함)으로 책정됐다.
한편,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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