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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추가 금리 인상 경계감에 하락 마감…나스닥 1.53%↓

등록 2023.09.21 05:53:12수정 2023.09.21 0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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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미국 뉴욕증시는 20일(현지시간)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다. 사진은 지난 5월3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방송되는 모습. 2023.09.21.

[워싱턴=AP/뉴시스] 미국 뉴욕증시는 20일(현지시간)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다. 사진은 지난 5월3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방송되는 모습. 2023.09.21.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뉴욕증시는 20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은 1.5% 넘게 하락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76.85포인트(0.22%) 하락한 3만4440.88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41.75포인트(0.94%) 내린 4402.20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09.06포인트(1.53%) 하락한 1만3469.13을 나타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다. 다만 연준은 올해 말까지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NBC는 "연준은 이번에 기준금리를 올리지는 않았지만, 금리를 더 오래 더 높게 가져갈 것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연준은 오는 11월 한 차례 더 회의를 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축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파월 의장은 "만약 적절하다면 금리를 더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목표로 삼은 수준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적인 수준으로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인플레이션이 2%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는 점을 이번에도 강조했다.

국제유가는 연준의 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1.02% 하락한 90.2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1.17% 내린 93.24달러에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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