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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박진전쟁기념관 '잊힌 그날의 기억' 전시 개막

등록 2023.09.27 08: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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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특별 순회전시로 기획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 잊힌 그날의 기억 특별 순회전시 포스터.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 잊힌 그날의 기억 특별 순회전시 포스터.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7일부터 10월27일까지 박진전쟁기념관에서 ‘잊힌 그날의 기억’ 특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특별 순회전시로 기획됐다. 일제에 의해 자행된 강제 동원의 참상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인권과 세계 평화에 대한 국민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일본 제국주의의 팽창과 아시아 태평양전쟁을 다루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한반도 수탈과 강제 동원, 강제 동원의 유형과 지역, 끝나지 않은 강제 동원 등의 주제를 다룬다.

이번 전시는 박진전쟁기념관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이번 특별 순회전시를 찾아 평화와 인권의 역사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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