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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아리랑박물관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

등록 2023.09.27 1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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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아리 아라리. (사진=정선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아리 아라리. (사진=정선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아리랑박물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은 올해부터 지역 특성이 강한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전승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내년에는'아리랑 전승공동체 활동 아카이브 플랫폼 구축'으로 정선아리랑 관련 콘텐츠들을 디지털화 해 아카이빙 기반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일반대중들에게 정선아리랑의 전승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최종수 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대표 무형문화 유산인 아리랑을 계승하고자 예능보유자들의 활동을 조명해 지속.전승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지역 유일 공립박물관인 아리랑박물관이 아리랑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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