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조병옥 군수, 도에 현안사업 지원 건의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조병옥(오른쪽) 충북 음성군수가 2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에게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3.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2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음성군 현안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조 군수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정선용 행정부지사, 김명규 경제부지사, 이승열 예산담당관 등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주요 현안사업과 전환사업, 특별조정교부금 등 도비 지원, 국회 증액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용산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시설 ▲삼형제 레이크타워 조성 등의 사업에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금왕~삼성 간 지방도 329호 건설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 신설노선) 건설 5차 국가계획 반영도 요청했다.

아울러 ▲낚시복합타운 조성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백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등 주요 사업의 국회 증액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도의 협력을 요청했다.


◇음성군체육회, 43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충북 음성군체육회는 음성체육관에서 지역체육 꿈나무 우수선수 4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대상자는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선수 중 유망주를 음성교육지원청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수여식에는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과 이남덕 음성교육장이 참석해 모두 5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행복한 학교 만들기 챌린지 참여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27일 집무실에서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충북교육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3.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27일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충북교육 캠페인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잇따른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교권과 학생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명을 받은 조 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문근 단양군수를 지목했다.


◇음성소방서, 구급수혜자 감사 편지 받아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구급 수혜자 가족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가족은 편지에서 “구급대원분들께서 신속히 처치해 주신 덕분에 빠르게 이송돼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며 “바로 수술을 받은 덕에 현재 많이 회복됐다”고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음성119안전센터에 “속이 답답하고 숨쉬기 어렵다”는 신고가 들어와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환자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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