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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혈관청춘 진선미' 선발

등록 2023.10.07 07: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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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혈관청춘 진선미' 선발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제8회 혈관청춘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혈관청춘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6년 5월부터 시행해 온 대회로 8회째를 맞이했다.

만 60세 이상의 김해시민 213명이 검사를 시행해 10명이 대회 수상자로 선발되었다.

검사항목은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총콜레스테롤, HDL 중성지방 5개 항목 외 올해는 추가로 근력검사, 균형검사, 인지검사, 폐활량검사를 실시했다.

혈액검사 총점의 80%, 기타검사 총점의 20% 합으로 나온 점수가 최종 점수이다.

최종검사결과 혈관청춘 진 이정화(82·여), 혈관청춘 선 정인수(76), 혈관청춘 미 진종학(69) 어르신이 선정됐다.

혈관청춘 선에 선발된 정인수 어르신은 "평소에도 매일 꾸준한 운동과 파크골프장 이용등 규칙적인 식습관이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혈관청춘 진, 선, 미 외 특별상 7명은 김해시장상 및 부상수여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도와주는 건강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허 목 김해시보건소장은 "혈관청춘대회가 노년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접종과 코로나19 접종을 꼭 하셔서 건강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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