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총학생회,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창신대 총학생회,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신대 총학생회는 경남 사천에 설치를 추진 중인 우주항공청 관련 특별법 제정이 늦어지자 1일 국회를 향해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창신대 총학생회는 창신대 종합관 항공기술교육원에서 “경남 지역은 항공우주산업 사업체 수 95개(62%), 항공관련 종사자 수 1만2220명(73%)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항공우주 분야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제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조직법 조기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신대는 경남 소재 4년제 대학교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항공정비기계학과)으로 인가된 이래 항공우주청의 경남 신설을 지속적으로 지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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