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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전북연구원, 대규모 사업 완성도 높인다…논리 개발 나서

등록 2023.11.13 17: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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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북연구원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2023.11.13.(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북연구원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2023.11.13.(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북연구원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대규모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련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논리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현안 관련 신규사업에 대해 전북연구원의 검토 의견을 청취했다.

현안 사업은 ▲왕의궁원 프로젝트 ▲우주항공 탄소복합재 연구실증 기반 구축 ▲간재선비수련원 건립 ▲한옥클러스터 조성 ▲왕의 숲 수목원 조성 ▲스마트 미래 도시농업 조성 등 6개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전북연구원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 및 타 시군의 정책 동향, 대응계획, 쟁점 사항 등을 제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각의 사업에 대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에 대한 설득 논리를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 원장은 "전주시의 강한 경제가 전라북도의 관광과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돼야 한다"면서 "개원을 앞둔 전주시정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언제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와 전북연구원 간 소통 및 공조 체계를 강화해 향후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미래 광역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나아갈 전주시의 다양한 정책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발전 관계를 유지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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