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은 부산현대미술관, 시민 문화행사 다채

이벤트·만들기 프로그램·도슨트 등 다양

[부산=뉴시스] 이동민 기자 = 부산 강서구 부산현대미술관.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다가오는 성탄절, 연말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전 프로모션 행사로 오는 22일 미술관 방문 관람객 대상, 미술관의 새로운 로고 아트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모빌 썬 캐처 만들기' 프로그램을 총 5차시 운영한다. 썬 캐처는 빛을 반사시켜 실내에 그림자를 만들어내는 인테리어 소품이다.

1인 1개의 키트가 제공되며, 어린이 참여자는 부모님과 동반해 1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1차시당 18명(팀)을 모집하며,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접수할 수 있다.

또 이날 오후 1시와 3시에는 '노래하는 땅' 도슨트 프로그램 및 참여 작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2~25일 4일간 연례전 '2023 부산모카 플랫폼: 재료 모으기'의 증강현실(AR) 체험 공간에서 보물찾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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