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子 준범, 아빠 DNA 가졌네
[서울=뉴시스] 12일 8시3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505회는 '너와 함께면, 매일이 크리스마스'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사진 = KBS 2TV 제공) 2023.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 아들 준범이 넘치는 에너지로 '준범자이저'의 탄생을 예고한다.
1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5회는 '너와 함께면, 매일이 크리스마스'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제이쓴은 15개월 아들 준범에게 겨울 분위기의 낭만을 알려주기 위해 "제가 또 누굽니까. 금손 중에 금손"이라며 본업인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면모를 뽑낸다. 제이쓴은 준범을 위해 직접 텐트의 나무를 조립하고, 벽난로의 설계 도안을 그리며 하나부터 열까지 자체 제작에 나선다.
이 가운데 준범의 '에너자이저' 본능이 샘솟는다. 준범은 제이쓴의 옆에 찰싹 붙어 텐트의 재료인 나무 막대기를 가볍게 드는가 하면, 직접 펜의 뚜껑을 열어 도안 위에 마음껏 그린다. 제이쓴은 "요즘 준범이가 걷기 시작해서 눈을 뗄 수 없어요. 돌아다니고, 끌고"라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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