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美 한달살이 중 얼굴 화상…♥황재균 "자국 남겠다"
[서울=뉴시스] 황재균(왼쪽), 지연. (사진=유튜브 채널 '지연' 캡처) 2024.01.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지연'에는 '디즈니랜드 투어 (나 오늘 집에 안 갈랭)'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연과 남편인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7·KT 위즈)이 미국 디즈니 랜드를 간 모습이 담겼다.
부부는 디즈니 랜드 곳곳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여유를 즐겼다. 지연은 우연히 이마에 붉게 난 화상자국을 보고 "어떡해"라고 말했다. 황재균은 "오늘 아침에 고데기 하다가 데었다. 깜짝 놀랐잖아 진짜"라고 밝혔다. 이어 "자국 남겠다"며 걱정했다. 지연은 이내 놀이기구를 타면서 속상함을 떨쳐버렸다.
마지막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이동했으나, 실패했다. 지연은 "롤러코스터를 못탔다. 지금 마감을 해버렸다"며 아쉬워했다. 이후 지연은 "오늘 하루 종일 잘 놀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황재균은 "오전 10시 반 도착해서 오후 9시 10분"이라고 했다. 부부는 "잘 놀았다"고 입을 모으며 미소지었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12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개인 유튜브 채널 '지연'을 통해 미국 LA에서 한달살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유튜브 채널 '지연'이 지난 25일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지연' 캡처) 2024.01.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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