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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울 6시간20분…"고속도로 상행선, 막바지 정체"

등록 2024.02.12 10:53:22수정 2024.02.12 1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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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울 4시간50분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서울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양방향이 정체를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1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움직일 전망이다.서울방향은 오전 8~9시에서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최고조에 이른 후 내일(12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024.02.1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서울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양방향이 정체를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1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움직일 전망이다.서울방향은 오전 8~9시에서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최고조에 이른 후 내일(12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024.02.1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오전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로 인한 고속도로 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광주~서울(요금소)은 승용차 기준 4시간50분이 걸린다. 목포~서울은 승용차로 6시간20분이 소요된다.

이날 0시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을 빠져나간 차량은 6만3613대, 들어온 차량은 4만1518대로 집계됐다.

지역 내 호남고속도로 또는 광주대구고속도로 등지에서는 정체 현상이 대부분 해소됐다.

다만 수도권 주변 고속도로 상황에서 비롯된 귀경길 정체 현상이 목적지 도달 시간을 늘리는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교통방송과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통해 안전 운전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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