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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중기청, 중소기업 탄소 감축 설비 지원한다

등록 2024.02.13 15: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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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전환 지원사업

설계·시설자금 최대 3억원

대전세종중기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세종중기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세종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탄소중립전환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저탄소 공정전환이 시급한 중소기업의 탄소감축설비 투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시설계 및 시설자금으로 최대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금속 제조업과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업종엔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ESG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해외 탄소관련 무역장벽 뿐 아니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로 인해 중소기업도 탄소중립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내·외 탄소 관련 제도에 대응할 인력·자본·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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