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 만에 돌아온 파리 올림픽…축구 경기장 모습은?
[서울=뉴시스] 19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톡파원 25시' 100회 특집에서는 '100'과 관련된 이탈리아·프랑스 투어가 펼쳐진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제공) 2024.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 100회 특집에서 '2024 파리 올림픽 투어'가 그려진다.
19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톡파원 25시' 100회 특집에서는 '100'과 관련된 이탈리아·프랑스 투어가 펼쳐진다. 게스트로는 신인 인공지능(AI) 아이돌 제이디원(JD1)이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의 부캐릭터인 제이디원은 먼저 활동 수익에 대해 "개발자인 정동원과 나눠 갖는다"고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그 돈으로 뭘 하냐"고 질문한 후 "주유소에서 기름 사 먹는다"고 대신 답하며 제이디원 몰이에 나섰다.
이에 제이디원은 "고급 휘발유만 취급한다"며 끝까지 로봇 콘셉트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00'과 관련된 첫 번째 랜선 여행지로 이탈리아가 소개됐다. 이탈리아 '톡(TALK)'파원은 먼저 로마 필수 관광지로 꼽히는 트레비 분수부터 빌라 보르게세 공원 등을 둘러봤다.
또한 톡파원은 카푸치노의 어원으로 알려진 카푸치니 수도회에 방문했는데, 수도사 3700명의 유골로 장식된 수도원 내부를 본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톡파원은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으로 발걸음을 옮겨 호박꽃 튀김과 카치오 에 페페 파스타를 먹은 뒤 649년 전통의 식료품 가게에도 방문해 와인과 안주 플래터를 맛봤다.
이후 톡파원은 100번 버스 투어의 종점인 산탄젤로성의 꼭대기에 올라 '톡파원 25시'와의 추억이 담긴 로마 시내를 내려다보며 여행을 마쳤다.
뿐만 아니라 '100'과 관련된 두 번째 투어로 100년 만에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여행이 펼쳐졌다. 프랑스 톡파원은 올림픽이 시작되는 마르세유로 향해 랜드마크인 노트르담 드라 가르드 성당과 파리 올림픽 축구 경기장으로 쓰일 예정인 오렌지 벨로드롬 스타디움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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