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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재 신임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 "급변 환경에 선제 대처"

등록 2024.02.20 13: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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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취임식 가져, 성상제 신임 기획전략상무 임명

[대전=뉴시스] 20일 신임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있다.(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20일 신임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있다.(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강대재 신임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16일 산림조합중앙회는 제271회 정기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출안을 심의, 강대재씨를 선출했다.

강원 홍천 출신의 강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임학과 졸업 후 지난 1984년 산림조합중앙회에 입사해 목재유통센터장, 지도상무, 조합감사위원장 등 요직을 거쳤다.

강대재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산림조합은 급변하는 대내외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소통을 강화하고 목적사업과 금융사업 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중앙회는 이날 신임 기획전략상무로 성상제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
 
성상제 기획전략상무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상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농학석사를, 대구한의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경주시산림조합에 입사한 뒤 비서실장, 인사총무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거쳤다.

신임 사업대표이사와 기획전략상무의 임기는 2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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